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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지윤수

정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통합 운영

정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통합 운영
입력 2024-01-02 13:36 | 수정 2024-01-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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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통합 운영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로고 [보건복지부 제공]

    올해부터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109'번으로 통합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제부터 상담 전화번호를 109번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09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 지원과 112 긴급출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통해 자살 예방 기능을 수행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복지부는 상담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상담사를 기존 8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고 전화보다 문자를 선호하는 청소년과 청년층을 위해 하반기부터 문자나 메신저 등 SNS 상담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기존 자살예방 상담번호 '1393'에서도 연간 10만 건 넘는 상담이 이뤄졌지만, 인지도가 낮고 상담사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다른 상담전화 번호들이 같이 안내돼 혼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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