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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91% 수치로 이혼을 예측할 수 있게 되었고, 그러한 상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7가지 원칙을 발견했다.




정서적 지능(EQ)으로 결혼 생활을 하라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만드는 비결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는 특별히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유복하지도 않으며, 심리학에 통달한 사람들도 아니다.

정서적 지능(EQ)가 풍부한 부부는 상호이해가 깊고, 상대방의 위신을 세워 주고, 서로 존경함으로써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다.

이 정서적 지능은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처럼 부부도 배울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혼이라는 결말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왜 결혼생활을 계속하려고 하는가?

결혼의 파국이 가져다 주는 불행스런 일 중 하나로, 헤어지고 나서 그 가치를 깨닫고

‘후회해봤자 소용없는’ 비애를 맛보는 경우가 있다.

이혼서류에 사인을 하고 재산을 나누어 갖고, 조그만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면

상대방을 잃어버린 것이 얼마나 큰 손실인가를 실감하게 된다.

연구에 의하면,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은 약 35%나 병에 걸릴 확률이 높고, 수명이 4년 단축된다고 한다.

최근에 우리 연구소는 행복한 결혼이 면역 시스템의 능력을 높여 준다는 놀랄 만한 증거를 찾아냈다.

50쌍의 부부의 면역 시스템을 검사해보니,

행복한 기혼자는 킬러세포(상처를 입은 세포나 변이된 세포-세균에 침범당한 세포, 암세포 등-을 파괴하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세포)를 많이 가지고 있다.

스포츠클럽에서 체력증진을 위해 보내는 시간 중 10%, 예를 들어 하루 20분의 노력을 결혼생활에 충실히 쏟아 부으면, 운동하는 것보다 세 배의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



부부 사이에 금이 가게 되면, 남편과 아내가 상처를 받을 뿐 아니라 자녀도 상처를 받게 된다.

부부사이의 분위기가 험악한 가정에서 자라난 취학 전 아이들 63명을 조사해 본 결과,

아이들의 스트레스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아이들이 15세가 될 때까지 추적해 본 결과, 무단결석, 무기력, 문제행동(특히 폭력), 성적불량 등을 보이거나,

다른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다든가 등교를 거부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이러한 사실에서 볼 때, 불행한 결혼 생활을 지속하는 것은 자녀를 위해서도 현명한 일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평온한 이혼 쪽이 불행한 결혼을 지속하는 것보다 좋지만, 평온한 이혼이라는 것은 극히 드물어서,

이혼한 부모를 가진 아이는 냉담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와 마찬가지로 문제아가 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결혼 상담가가 실패하는 이유

소원한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심리상담가들이 가장 많이 쓰는 ‘액티브리스닝’이다.

서로 견해차이가 있다는 것을 두 사람에게 알게 해줌으로

서로 화를 내거나 매도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찾게 한다.

예를 들어 “자기는 제멋대로 밤늦게까지 일하면서, 아이 돌보는 일은 모두 나한테 떠넘기는 건 너무 자기중심적이라구요.”라고 말하는 아내에게 “내가 밤늦게까지 일하느라 당신 혼자서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힘든 일일거야. 당신 불만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았어.”라고 대답하게 하는 것이다.

이 치료법은 안심하고 무엇이든 진실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서로 무조건적으로 이해하게 훈련한다.

문제는 두 사람이 이런 환경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남편은 아내의 고충을 사려깊게 들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남편은 의사처럼 환자의 하소연을 냉정하게 들을 수 있는 제 삼자의 입장에 있지 않으며,

 게다가 푸념의 대상은 자기자신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냉정을 잃지 않을 아량이 넓은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결혼한 상대가 이런 성인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액티브리스닝’은

간신히 걸음마를 뗀 아기에게 올림픽 수준의 체조를 요구하고 있는 것과 같다. 여기에는 또 함정이 있다.

이 방법을 통해 어색한 관계가 개선되었다 해도, 이걸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크게 싸우는 일이 있다.

크게 싸운다고 해서 반드시 결혼생활이 파괴되지는 않는다.

이들은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입없이, 자신의 생각을 직접 상대방에게 발산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깊었다.




결혼에 대한 신화를 탐구하다




신화1. 노이로제나 인격문제가 결혼생활을 깨뜨린다.



콤플렉스나 정신적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은 결혼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들 한다.

그러나 연구에 의하면 연애를 할 수 없는 사람은 극단적인 노이로제 경향을 지니고 있는 사람뿐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열쇠는 정상적인 인격자끼리의 결합이 아니라, 자기에게 적합한 상대방을 선택하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샘은 권위를 내세우는 사람과 잘 사귀지 못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상사를 미워하고 있다. 만일 그가 독재적인 여성과 결혼한다면 그들의 결말은 뻔하다.

그러나 다행히 그를 파트너로 대우하고, 그의 위에 군림하려 들지 않는 여성과 결혼한다면 행복할 수 있다.




신화2. 공통된 취미가 부부사이를 지켜준다.



카약을 공통취미로 가진 부부가 있었지만, 그들에게는 서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었고,

“그런 식으로 노를 저으니까 배가 곧장 나가질 않지. 바보같으니라고..!”하고 서로 헐뜯다가 도중에 멈추거나,

또는 무거운 침묵을 지키곤 했다.

공통의 취미를 어떻게 추구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결혼생활에 플러스가 되기도 하고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


신화3. 오는 정이 고와야 가는 정도 곱다.

행복한 부부는 일상생활에서 미소에는 미소로 키스에는 키스로 답하며,

가사를 포함한 여러 가지 일을 서로 도와주는, 말할 나위없이 좋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었다.

행복한 맞벌이 부부는 한 사람이 음식 준비를 하면,

다른 사람은 설거지를 해야 한다는 식으로 역할 분담의 선을 분명히 그어 놓지 않는다.

가사분담은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인 것이다.

만약 배우자의 행동에 점수를 매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결혼생활에 갈등이 생기고 있다는 표시이다.



신화4. 충돌을 회피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부부들마다 각각 다른 다툼거리가 있다. 어떤 부부는 전력을 다해서 말다툼을 피하려고 하고,

어떤 부부는 가끔 말다툼을 하고, 어떤 부부는 소리 지르는 일 없이 대화를 나누어 차이점이 있으면 한쪽이 양보를 한다.

그 중에서 어느 것이 최선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충돌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 ‘마음의 틈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마음의 틈이 생기면 부부는 불행한 길을 걷게 된다.




신화5. 불륜은 이혼의 도화선이 된다.



불륜행위는 섹스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로부터 얻을 수 없는

우정, 배려, 상호이해, 존경, 주목, 염려, 관심을 다른 데서 얻기 위한 것이라고 진단을 내리고 있다.

이혼 경험자 중 80%가 부부 간의 틈이 점점 벌어져서 배우자와의 친밀감을 상실하고,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하거나 이해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어 이혼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상대방의 불륜행위만을 이혼의 원인이라고 대답한 부부는 불과 20~27%였다.




신화6. 남자는 생물학적으로 결혼에 적합하지 않다.



남자가 여자를 찾아 헤매는 것은 자연법칙이어서, 남자는 일부일처제에 적합하지 않다는 신화가 있다.

반대로 여성은 양육이라는 무거운 임무를 짊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과 자녀를 보호해 줄 한 사람의 남성을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동물은 자연 법칙에 따라 행동하겠지만, 인류의 불륜은 남녀 구분없이 행해지고 있다.

현재 많은 여성이 가정에서 나와 사회로 진출하여, 여성의 불륜비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신화7. 남자와 여자는 다른 별에서 왔다.



어떤 베스트셀러 저서에 의하면 남녀는 다른 별에서 와서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성공적인 결혼은 두 외계인의 결합으로 이뤄졌다. 젠더의 차이는 결혼 문제를 낳는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다.

70%의 남편과 아내들은 동일하게 부부간의 우정이 결혼생활의 만족을 주는 결정적인 원인으로 꼽았다.


중요한 것은 많은 신화들이 암시하는 것은 결혼이란 극히 까다로운 일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 제도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결혼이 쉬운 것이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결혼생활을 오래 지속하려면 용기, 결단 그리고 유연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이해하기만 한다면 자신의 결혼생활을 성공시키는 일은 보다 더 쉬워질 것이다.


무엇이 결혼생활을 성공시키는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는 결코 완전한 결합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서로 결혼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부부라 하더라도, 그들 사이에는 기질, 흥미, 가치관에 큰 차이가 있었다. 자주 충돌하기도 했다.

가계, 직업, 자녀, 가사, 성생활 그리고 처가나 시가의 부모나 형제자매 문제로 많은 말다툼을 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그런 문제들에 대해 화근을 남기지 않게끔 서로 대화를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느냐가 의문이었다.

나는 정서적 지능을 발휘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의 비밀을 탐지하기까지, 수백 명의 부부를 연구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 세상에 똑같은 결혼 생활이란 있을 수 없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7가지 원칙’에 비추어 보면 그들이 서로 비슷하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불행한 부부는 이 ‘7가지 원칙’에 한가지, 대개는 여러 가지를 지키지 않았다.




우리의 방법이 통한다는 증거는?



‘7가지 원칙’이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데이터가 증명해 줄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우리의 연구에 참가한 부부 수백 쌍이 그 유효성을 확인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요법의 유효성을 확인할 때 9개월이 고비가 된다.

요법의 효과는 처음 9개월동안 누리는 부부는 그 후에도 오랫동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지속한다.

우리들은 요법을 실시한 부부 640쌍에 대해 9개월 후의 생활을 조사했다.

이 요법을 실시한 당시, 참가한 부부 가운데 27%는 이혼 직전에 와 있었다. 추

적조사 결과 3개월 후에는 6~7%가 여전히 이혼을 생각하고 있었고, 9개월 후에는 0%가 되었다.




중요한 것은 부부사이의 우정



나의 치료 프로그램은 “행복한 결혼은 부부의 깊은 우정으로 성립한다”는 간단명료한 진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에서 우정이란, “부부가 협동생활자로서 서로 존경과 기쁨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부부가 서로에 대해 친밀하게 알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버릇, 인생에 대한 희망이나 꿈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이해한 것을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으로 표현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일벌레인 너새니얼의 경우를 살펴보자.

그는 수입업에 종사하는데 장시간 일을 한다. 다른 부부라면 부부간의 큰 문제가 된다.

그러나 그와 아내 올리비아는 강하게 결합하는 법을 발견했다. 그들은 낮에 전화로 자주 연락하고,

아내가 병원에 갈 예정이었다면 시간에 맞춰서

남편이 아내에게 전화해서 묻는다. 남편이 고객을 만났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가 그에게 전화로 묻는다.

저녁식사가 닭튀김 요리라면, 아내는 닭다리 부위를 남편 접시에 올려 준다.

남편이 그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일

요일 아침, 아이들을 위해 너새니얼이 블루베리 팬케이크를 만들 때,

그는 아내를 위해 블루베를 넣지 않은 팬케이크를 따로 만든다.

아내가 블루베리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종교에 관심이 없지만, 아내가 종교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므로, 매주 일요일에는 그녀와 교회에 간다.

아내는 친척과 어울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시어머니나 남편의 형제자매들과 될 수 있는대로 자주 만나려고 항상 신경을 쓴다.

남편에게는 그들의 존재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이런 일들이 부부간에는 평범한 일이라고 생각되겠지만,

그것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결과로 일상생활에서 섬세한 교감을 갖지 못한 채 여행을 하거나 사치스런 선물을 주고받는 부부보다,

그들은 훨씬 강한 애정으로 결합되어 있었다.


물론 너새니얼과 올리비아 사이에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옥신각신하는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상대방에 대한 플러스 감정이 강하다는 것으로, 때때로 충돌로 상대방에 대한 마이너스 감정이 생기더라도 이겨낼 수 있었다.

한가지 예를 들겠다. 올리비아와 너새니얼은 친구들을 불러 디너파티를 연다.

준비를 하면서 “냅킨은 어딨어?”하고 너새니얼이 묻자, 올리비아가 “찬장에 있잖아요!”하고 신경질적으로 고함을 쳤다.

보통 남편이라면 되받아 고함을 쳤을 것이다.

그러나 너새니얼은 아내가 고함을 친 것은 자기에 대해서가 아니라,

와인의 코르크 마개가 빠지지 않아서 그런 것임을 이해하고, 어깨를 으쓱해 보였을 뿐이었다.

이것은 그들이 강한 우정으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부부의 비밀무기



부부간의 말다툼을 막는 것이 반드시 우정을 되살리고 재활성하는데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보다는 부부싸움이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기 전에 수습할 비밀무기를 습득하는 게 중요하다.

올리비아와 너새니얼은 이렇게 수습했다.

그들은 교외로 이사가는 계획을 상의하여 어느 집을 매입하고 어떤 실내 장식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했다.

그러나 어떤 자동차를 살 것인가로 심한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양보하기는 점점 더 힘들게 되어버렸다.

그런데 갑자기 올리비아가 네 살난 아들을 흉내내면서 양손으로 엉덩이를 짚고 혀를 쏙 내밀었다.

그녀가 아들 흉내를 낼 것이라고 간파한 너새니얼은 그녀보다 먼저 혀를 내밀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웃기 시작하더니, 둘 사이를 둘러쌌던 험악한 분위기를 날려 버렸다.

우리의 연구에서 이러한 행위를 “회복시도”라고 표현했다.

이 용어는 어떠한 언동에서도, 증오 감정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고양되는 것을 막는 데 이용된다.

부부간의 강한 우정이 존재한다면, 자연히 이러한 ‘회복시도’의 달인이 된다.

그러나 한 움큼의 우정도 없는 부부라면 비록 한쪽이 ‘미안했다’고 사과해도, 그것이 ‘회복시도’가 되는 일은 적다.




목적이 있는 결혼 생활

굳게 맺어진 결혼에서는, 아내나 남편 둘 다 부부로서 지녀야 할 본연의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그들은 ‘원만하게 꾸려나가고 있는’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희망이나 소망을 달성하도록 협력하며, 목적을 가지고 일상 생활을 한다.

수십 년을 산 부부가 상대방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에 끼워 맞추려고 말다툼을 되풀이 한다. 그러나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결혼 생활에서 가장 놀랄 만한 일 중 하나인 “대부분의 의견 차이는 부부간에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두 사람의 생각이 다른 것은 원래 두 사람이 자라난 환경, 생활태도, 인격, 가치관의 차이와 같은

근본적인 원인에서 생겨났기 때문이다.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충돌의 원인인 근본적인 차이를 받아들이고,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그렇게 했을 때에야 비로소 결혼 생활에서 배우자와 함께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출처: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 ~P38 요약